분류 전체보기 144

2019 롤 격전 근황 글로벌 베타 테스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롤 격전 소식을 가져왔는데요 드디어 격전 출시 마지막 단계가 돼가나 봅니다. 플레이어 여러분 안녕하세요, 격전 소식으로 인사드립니다. 올해 초 격전의 전 세계 출시에 앞서 밝아 나가야 할 모든 단계를 공유해 드렸는데요. 그 후 11개 지역에서 6차례의 주말에 걸쳐 총 22회의 토너먼트를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최신 격전 시스템이 그동안 지속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작은 문제가 몇 개 발생하기는 했지만 모두 수정할 수 있었죠. 그리고 유럽 지역에서도 격전 토너먼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끝판왕을 격파하게 되었습니다. (차분하게 기다려주신 유럽 지역 플레이어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거의 모든 테스트가 마쳐졌고 이번 프리시즌에 글로벌 베타 테스트만 끝나면 2020..

게임/롤 2019.11.06

자취생의 공포

출처 짱공 오늘 낮잠 자다가 꾼 꿈입니다. 오전부터 학교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다가 와서 뭔가 육체적으로 피곤하더군요 오후 3시쯤 방에 들어와서 침대에 눕자마자 잠들었습니다. 몸살이 날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나서 꿈을 꿨습니다. 꿈에서 희한하게도;; 제가 사업을 시작하려고 믿을만한 친구들을 모으고 있었어요 사업은 치약칫솔을 파는 일이었고요;;(나중에 깨고 나서 생각해보니 제가 입이 찝찝했기 때문인 것 같네요) 그렇게 친구들을 모으다가 잠에서 깼습니다. 주위가 캄캄했습니다. 아마 오랫동안 잠들었던 것 같은데, 한참 생각하고난 후에야 제가 낮잠을 잤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더군요 어쨌든 시간을 확인하려고 옆에 있는 휴대폰을 들고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런데 이게 랙이 걸린 것처럼 작동을 잘하지 않더군요. 밀..

사고 발생시 공포로 인한 패닉

사망자 118명에 이르는 대참사가 벌어진 1972년 오사카 센니치 백화점 화재사고에 관한 이야기. 백화점 화재 사고 당시, 점원은 근처 빌딩과의 연락 통로가 공사 중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는 그 지점은 그저 단순한 합판으로 막았을 뿐이라고 확신, 그곳까지 손님들을 유도한 후 공사지점을 가려두었던 커튼을 걷어치웠다. 하지만 놀랍게도 벽은 나무 합판이 아니라 단단한 벽돌벽.. 점원은 절망감을 느끼며 서둘러 다시 다른 통로를 찾으려 했지만, 이미 패닉 상태에 빠진 손님들은「이 벽만 부수면 안전지대로 갈 수 있다」라는 생각에 블록벽을 맨 주먹으로 두드리기 시작했다. 덕분에 많은 사람이 그곳에서 손이 너덜너덜 걸레가 될 정도로 벽을 두드리다가 이윽고 화재에 질식해 죽고 말았다. 벽에는 피투성이 손자국만이 선명하게..

손녀의 죽음에 복수한 할아버지

2000년 3월 11일, 아사히 오카 고등학교에 다니는 레이코 료코는 당시 2학년이었다. 그녀의 외할아버지 다이치 히로(75)는 부모가 일찍 세상을 떠나 혼자 남겨진 료코를 친가에 들어오게 해서 어린 시절부터 키우기 시작했다. 친자식처럼 돌 바 온 료코는 어느새 고등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었고, 성적이 좋았던 료코는 나고야에서 상위 등급쯤 되는 학교인 아사히 오카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26일 어느 날 아침 등굣길에서 사라져 버린 료코는 3일이 지나도록 행방이 묘연해졌다. 그녀가 살고 있는 근처 동네 사람들과 그녀의 할아버지 다이치 히로는 손녀 료코를 밤새도록 찾아다녔지만 결국 그녀의 그림자 조차 찾아내질 못했다. 아이치 현립 아사히 오카 고등학교(愛知;立旭丘高等;校) 2000년 3월 30일, 료코가 발견..

중국 버스 강간사건

버스를 모는 한 여성 기사가 있었다. 어느 날 그 버스에 술에 취한 괴한 세명이 여기사를 괴롭히면서 차를 세우라고 했다. 그리고 강간 하려고 끌고 내리려 하자많은 승객들은 외면하였다. 하지만 한 남성 승객은 용기를 내서 저지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남자는 괴한 3명에게 두들겨 맞고 쓰러졌다. 괴한들은 결국 근처 풀숲으로 여기사를 데려가서 강간을 했고, 그 후에 다시 버스로 복귀하였다. 버스로 돌아온 여기사는 울먹이며 운전대를 잡으면서 아까 도와주려던 남자에게 내리라고 하였다.. 그 남자가 도와주려 했는데도 왜 그러냐고 따지자 여기사는 그 남자 내릴 때까지 출발을 안 한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러자 주변 승객들이 억지로 그 남자 끌어내렸다. 그렇게 출발한 버스는 급커브길에서 브레이크를 잡지 않고 낭떠러지로 ..

영화 127시간의 실제 주인공

여기 자기 팔을 절단한 남자가 있다. 그는 바로 '아론 랠스톤' 여행중 바위가 팔을 깔아뭉개면서 빠지지 않아 결국 절단하게 된 이 이야기는 곧 영화화 된다. 때는 2003년 블루 존 캐니언에서 여행을 하던 중 큰 바위가 떨어져내려 랠스턴의 오른쪽 팔뚝을 깔아뭉갰다. 랠스톤은 자신의 여행 계획을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도 자신을 찾으러 오지 않을 걸 알았다. 팔을 바위에서 꺼내려 하면서 자신이 죽을 것이라고 생각한 랠스톤은 5일 동안 남아있는 조금의 물을 느리게 조금씩 마셔갔다. 5일이 지난 후에도 팔을 꺼내지 못해 그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었다. 결국 물을 다 마시게 된 랠스톤은 자신의 소변으로 갈증을 해소하게 되었고 자신의 이름, 생일, 그리고 예상 사망일을 캐니언 사암벽에 새기고, 가족을 ..

[2ch 괴담] 흙인형

선배에게 들은 이야기이다. 내가 가입한 동아리는 옛날부터 동굴 탐험을 하고 있었다. 이와테 현에는 동굴이 잔뜩 있는데다, 당시만 해도 지금처럼 관광지로 개발된 곳이 없었고 동굴 내부의 정보도 부족해 취미로 동굴 탐험과 측량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그런 탓에 그 해 겨울 역시 평소처럼 동굴 측량을 하기로 해서, 꽤 넓은 동굴을 찾아가게 되었다. 참가자들은 각자 다른 동굴에 들어갔고, 선배는 친구들과 함께 조사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측량이 이미 끝난 곳도 있었고, 측량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귀찮은 것이다보니 선배와 친구들은 측량은 안 하고 마음대로 동굴 안에서 놀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마지막에는 합류하는 곳만 정해 놓고 각자 가고 싶은 곳으로 들어가, 박쥐를 찾는다거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었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