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번역괴담] 편의점
나는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함께 일을하는 형이 한명있었는데, 우리는 항상 계산대 뒤에서 만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하며 시간을 때우곤 했었다. 어느날. 평소처럼 계산대에서 과자를 먹으며 나와는 형은 시간을 보내고있었다. 일이라고 할 만한 것도 없어서 가끔 cctv 모니터를 체크하는 것 뿐이었다. 머리가 허리까지 닿는 여자가 책을 파는 코너에 서있었다. [응? 언제들어왔지? 소리못들었는데] 하지만 가끔 이런 일이 있기에 , 우리는 별 신경쓰지않았다. 그러나 무언가 이상했다. 시간이 계속 지났지만 여자는 그곳에서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이였다. 책을 읽고 있는 것인가 했지만 그것도 아니었다. 여자의 손에는 아무 것도 없었고, 그저 책장을 빤히 쳐다보고 있을 뿐이였다. [야, 저 여자 책 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