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시즌9 신챔 세나 스킬 설명, 플레이 영상 및 공략
스킬 설명
기본 지속 효과 - Absolution
세나의 유물포의 발사 속도는 느리지만,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세나가 공격하고 있는 적 챔피언 또는 사망한 적들에게 나오는 유령으로부터 안개를 흡수하면서 사거리, 공격력, 치명타 확률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Q - 꿰뚫는 어둠
세나가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고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화살을 발사합니다. 기본 공격을 하면 꿰뚫는 어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W - 마지막 포옹
세나가 처음 적중한 대상쪽으로 안개에게 명령을내려, 대상에게 피해를 입힌다음 잠시 후 대상과 주변의 적들을 속박시킵니다.
E - 검은 안개의 저주
세나가 안개로 변하여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자신과 주변 아군들을 위장 상태로 만듭니다. 안개에서 빠져나오는 아군은 적에게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는 유령처럼 보이게 됩니다. 이 상태는 공격하거나 적에게 접근하기 전까지 지속됩니다.
*E 스킬로 위장 효과를 지닌 상태에서도 투사체는 맞출 수 있으며 투명화되지는 않습니다.
(망령 상태로 변해 위장 효과를 얻고, 일정 범위 내에 있는 아군 역시 같은 효과를 적용한다. 범위 안에 있다가 나온 아군은 공격을 하기 전까지는 지정불가 상태의 검은 망령으로 상대편에게 보여지게 된다. 세나도 공격을 하면 잠시 위장이 풀리지만, 스킬의 지속시간이 끝나지 않았다면 잠시 후 다시 위장 효과를 얻는다. 스킬 범위나 세나의 위치는 적에게 보여지고, cc나 데미지를 입어도 위장이 풀리지 않는다.
이 스킬은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로 은신-유령 상태 판정을 받는 스킬이다. 유령 상태는 판정은 은신-위장과 동일하되, 안개나 실루엣 등의 형태로 실체를 숨긴 상태로 적에게 보여진다. 대상 지정이 안 되기 때문에 평타나 타겟팅 스킬은 쓸 수 없지만, 위치가 보이기 때문에 논타겟 스킬은 별 다를 바 없이 맞출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은신 스킬 중 가장 낮은 단계의 은신이다(유령 상태 < 위장 < 투명).
때문에 세나 홀로 사용할땐 초록 원 중앙에 세나가 있다는게 분명하기 때문에 은신으로서의 큰 의미가 없다. 하지만 이 스킬의 진가는 동반 은신으로, 세나가 갑자기 E를 키고 달려오면 원 안에 몇명이 있는지는 상대 입장에서 제어와드나 탐지용 렌즈를 돌리지 않는한 알 수가 없다. 세나가 듀오, 그리고 팀과 함께 움직일 때 성능이 최대로 발휘되게 설계된 스킬.)
R - 여명의 그림자
세나가 먼 곳까지 닿을 수 있는 광선을 발사합니다. 광선에 닿은 아군은 보호막을 얻으며, 범위 중앙에 있는 적들은 피해를 입습니다.
세나가 유물석 총을 개방하여 럭스의 최후의 섬광의 글로벌 버전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쉽다.
갱플랭크의 포탄 세례처럼 시전 시간도 매우 짧고, 광역이기 때문에 타 라인의 지원력이 매우 발군이다. 가로 범위도 라인 하나를 전부 덮어버릴 정도로 거대해서 궁극기 하나로 멀티 포지션을 서포팅할 수도 있고, 딸피로 살아남은 챔피언을 글로벌 궁극기를 보유한 나머지 챔피언들보다 쉽게, 더 빠르게 저격할 수 있다. 그만큼 재사용 대기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이펙트만 보면 범위 전체가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범위로 보이지만, 실제 범위는 중앙 뿐이다.
AD 서포터형 원거리 딜러라고 소개되었고, 주 포지션 역시 서포터로 되어있어 같이 사용할 수 있을걸로 예상된다. 설계 자체는 서포터와 ad캐리 둘 다 수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제작진이 공인했다. 허나 파이크와 같이 솔로라인을 가거나, ad캐리로써 너무 강력함이 부각되면 서포터에 초점을 맞춘 쪽으로 밸런스 조정을 가하겠다고 오피셜로 대답했으니 주 라인은 서포터가 맞다.
루시안 출시 당시에는 서로 다른 사람으로 오해할 정도로 동떨어진 모습이었다. 오래된 챔피언의 디자인을 현재에 맞게 재구성하는 것 처럼, 설정으로만 존재했던 세나도 챔피언으로 내보내기 위해 비주얼을 새로 작업한 듯 하다. 그래도 괴리감은 있을지언정 비주얼 자체는 언데드 사냥꾼에 걸맞은 외모 덕에 대체로 평이 좋은 편이다
처음 티저 공개 때부터 '독특한 원거리 딜러'라고 꾸준히 언급되었으며, 실제로 개발 과정에서부터 서포터와 딜러를 모두 겸하도록 기획된 것은 파이크에 이은 두 번째이며 다른 라인까지 염두한 것은 사실상 최초다. 기존의 서포터들 중 딜러를 겸하는 챔피언과 멀티 라인이 가능한 챔피언은 모두 다른 라인으로 먼저 만들어졌지만 서포터로 주 라인이 바뀐 경우이며, 원래 서포터였던 챔피언이 다른 라인을 서려고 할때는 이런저런 패치로 막아왔다. 시네마틱에서 범위내에 관통하는 총을 쏘면서 아군에겐 스킬에 대한 보호막을, 이후 적에게는 데미지와 함께 넉백을 시켜내는 스킬을 선보였다. 그리고 배경 이야기에서 검은 안개를 몸 안으로 끌어들이거나 망령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내용도 있어 이 역시 스킬로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인게임에서 넉백을 제외하고 모두 구현되었다.